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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온 전업주부 후기

유튜브 팁과 정보

by 은우채널 2021. 4.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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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양한 유튜버 분들의 경험담

그리고 솔직한후기 같은 것들을 종종 전달을 해 드리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소개해 드렸던 채널들은

정말로 많이 성공한 채널들

구독자가 100만 200만 많게는 3천만 4천만 구독자가 되는

그런 아주 큰 유튜브 채널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다면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유튜버 분은 주부 세요

요즘에는 정말로 전업 주부 분들도

유튜브 채널을 진짜 많이 하시잖아요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면서 얻었던

그런 노하우나 경험들을 정말로 잘 살려서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전업 주부 분들이

요즘에 유튜브로 정말로 많이 등장하고 계신데요

이분채널도 역시 아이를 키우고 여행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느낌이나 노하우들을 전달해드리는 그런 채널인데 요

많은 초보유튜버 분들이 선택하는 생활밀착형 컨텐츠 거든요

우리들이 선택하는 컨텐츠도 비슷하고

채널의 성격 도 매우 유사해서

이분이 겪었던 경험담들을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이분도 우리 와 마찬가지로

구독자 1000명 과 시청시간 4천 시간을 모으는데

정말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거의 일년이 다 되어서야

겨우 광고승인 을 통과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분은 유튜브 채널을 1년 운영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함께 글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글의 시작은 구독자 1000명 을 넘기게 된

소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계신데요

 



구독자 천명이 되면 날아갈 듯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또 사람 마음이 그게 아니더라고요

마음이 뒤숭숭 합니다

아침에 남편 출근 시키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책상 앞에 노트북을 켜고 앉았습니다

집안 꼴은 난장판 인데

오늘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노트북에 먼저 손이 갑니다

어떻게든 제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길이 보일 것 같습니다

지금껏 달려왔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와 한달살기 라는 다소 마이너한 주제로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이 시작이 되는데요

역시나 우리의 상황과도 비슷하죠

우리도 이렇게 빡빡한 일상 속에서 유튜브를 어떻게든 하려고 하면

주변에 이런 것들을 다 끝내고 정리하고 하면 좋겠지만

그런 것들은 완벽하게 다 정리하고 나면

유튜브 편집하거나 촬영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정말로 많아서

저도 그냥 대충 치워놓고

유튜브 촬영을 할 때가 정말로 많은데요

대부분 초보유튜버 분들이 그렇듯이 

내가 선택했던 컨텐츠를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지않는 걸 보고

나중에 실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와 같이 아이와 함께하는 컨텐츠도

은근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질 것 같지만

이미 너무 큰 대형 유튜버 분들이 그 시장을 장악해버린 상태라서

개인유튜버 분들이 그 안에서 살아남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채널을 키워 오셨는지

다음 내용도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만 해도 자신감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디에서 나온 자신감인지 감이 잡히지 않을 만큼 무모 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도전적인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영상을 10개 정도 올리면 적어도 한번 떡상은 맞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영상을 만들어 올렸지만

20개 30개 40개 50개 90개가 되어도 제 채널에 떡 상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난 아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도 제 컨텐츠가 그렇게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는 컨텐츠가 아니다 보니

떡 상을 맞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정말 거북이처럼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채널인데

그런 채널 일수록 초반에 정말 답답하고 거든요

왜냐면 나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독자 1000명 과

시청시간 4000시간을 채우고 싶은데

성장 속도가 너무 느리고 노출은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분도 영상을 조금 올리면

영상이 갑자기 떡 상하거나

조회수가 막 올라간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내 채널 에도 당연히 그런 날이 올 것이다 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떡상은 쉽게 찾아 오지 않습니다

이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시는 많은 초보유튜버 분들도

영상을 계속 만드는데 떡상이 되지 않는다고

뭔가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아주 많은 유튜버 분들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의 똑같이 겪습니다

떡상은 아주 천천히 1년 2년 뒤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초반에 내 채널에 영상들이 급격하게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많이 실망하시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견디고 버텨서 채널 운영한지 어느새 8개월 영상의 갯수는 100개 입니다

영상을 만들면서 알았습니다

나 혼자 재밌고 나 혼자 신나고 나 혼자 유익하고 나 혼자 공감하면 안 된다는 것을

그래서 제 채널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영상을 만들어야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시청을 해주실까?

계획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활영과 편집 홍보 업로드 한 이후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 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을 했습니다

영상을 올릴 때마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편집해 보려고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해 봤습니다

카메라 각도도 바꿔 보고

편집 스타일도 바꿔보고 주제도 바꿔보고 형식도 바꿔보고

저만의 캐릭터가 드러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영상을 소개해드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초기에 정착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렇게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바꿔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로 좋아보였고

많은 초보 유튜버 분들도 꼭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의 채널이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로 나는 뭔가 안 되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채널에 분명히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채널을 어떻게 바꿔 보려고

노력이나 시도를 해 보지 않는 분들도 정말로 많거든요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유튜브를 시작하는 첫해에는

내가 정말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한 그런 필수적인 능력들을

키워 나가시는게 정말로 중요하거든요

그런 것들은 단순히 촬영이나 편집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컨텐츠를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들기 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 보는 것들을 다 포함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분이 이렇게 하신 게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이 글은 꼭 소개를 해 드려야 되겠다 라고

마음을 먹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계속 읽어 볼까요

생각만큼 구독자수 조회수 시청시간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 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많은 인생을 살아 온 건 아니지만

어떤 일에 도전해서 저의 모든 걸 걸고

정말 죽을 만큼 열심히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최선을 다한 적이 있었나?

제 자신에게 물어 봤습니다

근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살아 오는 내내

그저 물 흐르는 대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 한 채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꼭 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 번만이라도 작은 성공에 맛을 느껴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자극적인 영상과 내용없이 엄마에 도전정신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생각이 전달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채널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처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구나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할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진짜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을 하다 보면

그런 생각 많이 가지게 돼요

와 내가 정말 세상을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적이 있을까

정말로 바늘구멍 하나 꽂을 만한 시간이 남지 않도록

하루 24시간을 이렇게 풀가동해서

살아본 적이 과연 얼마나 있었던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보다 솔직히 더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그렇게 살아온 시간이 벌써 3년째인데

이렇게 나의 전력을 다해서

살게 해 줄 수 있는 게 세상에 과연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저는 진짜로 많이 하거든요

과연 내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뭔가 목표를 설정을 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고

또 시간이 나면 나는 대로 나지 않으면 나지 않는 대로

평생동안 그렇게 물 흐르는 대로 살아 왔는데

더 이상 세상에 나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에서 세상을 끌고 가고 있다 라는 느낌을 받아요

유튜브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삶을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내 미래 방향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라는 그 점이 제일 좋은 점 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아마 이분도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고 나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해보셨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에게는 구독자 1000명 이주는 상징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 오르지못할 산과 같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다다랐습니다

이젠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 보려고 합니다

그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닫지 못할 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 다면

꼭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제가 궁금해서 이분채널을 찾아가 봤거든요

지금 2년차 유튜버 이신데

2년차 구독자가 벌써 3500명이 되었습니다

첫해에는 천명을 모으는데 그렇게 어려웠지만

두 번째부터는 어느 정도 가속력이 붙으면서

지금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구독자가 3500명이 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이게 가속도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초반에 겪는

그 1년차에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나면

2년차부터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시점이 찾아 오니까요

1년차에 이런 다양한 어려움을 겪더 라도

절대로 그 과정 속에서 포기하지만 않으신다면

분명히 이분 채널 처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날이 찾아 올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초보유튜버 분들의 성장도 이분처럼

이렇게 천천히 성장하고 계신 분들이 진짜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채널은 계속 끊임없이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앞으로 2년차 3년차 그리고 10년차가 되면

내 채널의 성장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고

당연히 구독자 조회수 시청시간은 점점 더

많이 증가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중간에 포기할 마음은 일절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정말로 힘들고

시간도 부족한 삶을 살게 되지만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있으면

기꺼이 저는 그런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초보 유튜버 분들도

이와 비슷한 과정들을 분명히 겪으실 텐데

그럴때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채널을 운영해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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