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서버 접속불가와 대기열시스템이 생긴후 2주가 지나니 초기에 혼잡했던
상황들은 점점 정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아직도 게임중 접속이 끊기는 현상들이 종종 발생하고는 있지만 한시간씩 기다려야 게임이 가능했던 때를 생각하면 훨씬더 무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유저들 사이에서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가 바로 아이템 드랍률 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유저들이 지난 2달간 각자 캐릭터를 키우고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아이템에 대한 습득은
서로가 다른생각을 가질수는 있는데. 왜 대다수의 유저들이 기존 디아블로2 와 레저렉션의
아이템 드랍률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이제 캐릭터를 3가지 키우고 파밍을 시작하면서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느꼈지만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특히 하루종일 파밍을 하는 유저들에게서도 드랍율이 떨어진것 같다는 의견들이 정말로 많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일 대기열 패치 이후로 드랍률이 떨어진걸까?
초반 카우방과 비교해서 룬드랍률이 떨어짐
초반 소서리스 때는 드랍률이 괜찮았다가 최근 떨어짐
대기열 이후 드랍률차이 느낀다.
매찬이 높아져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유니크 와 세트아이템이 레벨 낮은 템위주로만 나온다?
보스와 엘리트 드랍률을 떨어졌고. 필드몹에서는 괜찮은 편이다
서버 안정화를 위해 드랍률을 떨어뜨린것이다?
열쇠 드랍률이 하락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원래 이런거다?
그냥 운빨이다
정말 아이템 드랍률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한데요. 대다수의 분들은 초반에 비해서 최근 아이템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숫자가 훨씬더 많은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공감하는 부분은. 보스 몬스터 들에게서 나오는 유니크 템들의 종류가 너무 레벨이 낮은 것들 위주로 떨어진다는 점이었고. 세트아이템도 역시 같은 아이템들이 너무나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아이템 드랍도 모두 확률에 의한것이고 구하기 쉬웠다면 획득의 기쁨도 줄어들 것입니다. 너무 잘 떨어지면 가치가 없어지고, 너무 낮으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져서 졸린게임이 되고 맙니다.
정말로 드랍률이 떨어진것인지 아닌지는 그것을 수치로 증명해 낼수는 없는 일이지만
드랍률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인 이미 디아블로2를 오랜기간
플레이해온 유저들이고.
매일 5-6시간씩 반복하여 템앵벌이를 하며 그들이 몸으로 쌓아온 데이터는 결코 가볍게 볼수는 없다는것입니다.
레벨 몇 캐릭터로 얼마간 플레이했을때 최소한 어느정도의 템들이 떨어진다 라는것에대한
경험적 확률은 누구에게나 있을것이고. 디아블로2가 가지는 재미의 핵심 요소는 바로
아이템 드랍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