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튜버의 성공을 결정하는 순간

카테고리 없음

by 은우채널 2023. 1. 18. 10:56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은우아빠" 채널의 "은우아빠" 입니다.

 

오늘은 유튜버의 성공을 결정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별의 순간'은 독일어인 'Sternstunde(슈테른슈툰데)'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숙명적인 결정이나 행위, 사건을 뜻하는 은유로 쓰입니다.

 

 흔히 한국어로 '운명적 시간, 결정적 순간'이라는 의미로 번역되기도 하는데요

 

이 단어는 점성술에서 파생됐는데, 

이는 출생 당시 별의 위치가 인간의 삶을 결정한다는 당시의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유튜버 들에게 “별의 순간” 이란 언제일까요?

 

 

 



갑자기 내가 업로드한 영상이 떡상했을때?

 

처음으로 수익창출 허가를 받았을때?

 

내 통장에 드디어 첫 유튜브 수익이 입금이 되었을때?



이런 모든 순간순간들 마다 저도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유튜버의 “별의순간” 이란 이런것들은 아니었습니다.



 

영상이 갑자기 떡상하더라도 곧 시들해지는 조회수에 실망하게 되고

 

수익창출 허가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채널이 더빨리 성장하는것은 아니었고

 

통장에 찍히는 숫자는 나의 노동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게 느껴져서 

 

그렇게 기뻤던 순간들이 곧 실망으로 바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꼈던 유튜버의  “별의순간” 이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내 채널에 구독자 분들과 댓글을 달고 있는 저의모습이

 

어느날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1-2년 간은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유튜브를 제작하는 순간순간마다 피곤하고, 부담스럽고, 그 끝을 알수없는 막연함 때문에

 

몇번이고 놓아버리고 싶은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습니다.



저에게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것은 오로지 “노동” 이라고 느껴졌던 것이기에

유튜버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전혀 즐겁게 느껴지지 않고 수익이 발생해도 부족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3년 유튜버를 이어오면서 점점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것이 

밥 먹는것처럼 자연스러워 지고, 어디를 가나 머리속으로는 컨텐츠를 고민하며, \\

오전에는 도서관에 가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커피숍에서 음악을 들으며 편집을 하는것이 당연한 제 모습이 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그런 내 스스로가 좀 멋있게 보이는 거에요.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번도 느껴본적 없었던 

“나 스스로 에대한 대견함” 같은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잘해보고 싶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더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고싶다”

 

“내 삶을 더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들이 어느새 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그런 내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나의 하루는 더이상 “어떻게 하면 오늘을 대충 때울까?” 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5분이라도 더 아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수는 없을까” 

를 고민할정도로

 

내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하루하루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것이 나에게는 더이상 “노동” 이 아니라 

새로운 영상을  만드는것에 대한 “즐거움” 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던 것이죠.

 

“내 영상을 구독자 분들은 어떻게 봐주실까?.  

“내가 이번에 구상한 컨텐츠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까?”  

이런 생각들을 하며 글을 써내려가는 제 스스로가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는 이런 느낌을 받는 그때가  바로 유튜버의 “별의순간” 이라고 생각해요 .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것이 나에게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부담스러워 지는것이면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랜기간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많은 유튜버 분들께 꼭 이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내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운영하는것을 좀더 “즐거운” 일로 여겨보세요.

 

 

물론 저도 그랬듯이 1-2년 동안은 분명 힘들고 부담스러울것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죽도록 영상제작하는것이 싫어지는 순간이 올거에요.

 

이대로 포기하고 그냥 유튜버가 되기전 편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질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왔을때.  제가 오늘 이야기한 “별의 순간” 을 떠올려 보세요.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유튜버 라는것이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 되어갈 때쯤

 

스스로가 대견하고 멋져보이는 순간들이 올 거예요.

 

왜냐하면 내가 그동안 했던 그 노력들은 절대로 

숫자만으로는 평가받기 어려운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버 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즐겁고, 내 구독자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새벽3시에 편집을 완료하고 업로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내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이는 그 순간을 나는 꼭 경험해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저는 분명 누구나 그런 순간을 맞이할수 있다고 샢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또 한단계 성장하고계신  모든 유튜버 분들을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DvDOI9Kp8&t=123s 

 

728x90
반응형

댓글 영역